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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3분기 영업익 시장 기대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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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11. 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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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일 SK가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광래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조8400억원, 영업이익은 85.3% 늘어난 659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매출액은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는데 LPG 파생상품 관련 선반영 손실 발생과 PDH(프로판탈수소화공정) 업황 부진 지속에 따른 SK 어드밴스의 지분법손실 확대가 주된 요인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1.7% 줄어든 1조7900억원, 영업이익은 679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한다"며 "4분기 판가는 소폭 하락하겠으나 동절기 진입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대비 가격 경쟁력이 더 부각되면서 3분기보다 많은 액화석유가스(LPG)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향후 신사업을 위한 투자가 예상되나 연결기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의 투자가 집행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해볼 때 지금의 주가는 저평가 국면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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