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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사고] 서울시의회 “대책위 구성…사고 수습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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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10. 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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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일동 성명서 밝혀
이태원 사고 현장 구조 활동<YONHAP NO-2177>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이해 인파가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 119 구조대원들과 경찰, 시민들이 응급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
서울시의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와 함께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시민의 생명 보호는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희생자와 고통을 겪고 있는 분을 위한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생활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밤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동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는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옆 내리막길로 된 좁은 길에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태원 압사사고로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쳐 모두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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