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애도, 재발 방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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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4시께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과문을 낭독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안 대표는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유가족분들과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이른 시일 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 보건당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해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관련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해 방지 대책을 철저히 실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최선을 다해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안 대표는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적용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1시5분께 KY로지스 저온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의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되던 중 거푸집이 3층으로 내려앉으며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근로자 5명이 10여m 아래로 추락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머리를 다쳤다.
SGC이테크건설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숨진 작업자들의 유가족 및 부상자들이 머무는 병원에 임직원을 상주시켜 장례 및 치료 지원 보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SGC이테크건설 관계자는 "사망자 한 분의 유족과 보상 합의를 마쳐 이제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고 나머지 분들과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족 및 피해자들이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