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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니어클럽, 시대 변화에 발맞춰 국내 노인일자리사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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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2. 10. 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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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니어클럽
경기 이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 모델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전문화 역량을 키우며 노인일자리사업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23일 이천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은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해 2019년 12월에 개관했다. 성민원은 24년의 사회 복지 경력을 바탕으로 노인복지를 포함한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복지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천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당당한 노후생활과 소득지원을 위해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 총 18개 사업단, 173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현재까지 총 15회/ 19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인프라 구축으로 노인복지기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자리의 지속성 충족을 도모한다.

더불어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청소년문화센터 등 아동·청소년과의 협약은 효(孝) 문화 형성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시니어클럽은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을 목표로 공익활동으로서의 가치와 사회적 기여가 인정되도록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시니어클럽 내 시니어카페 사업장을 위한 무상 임대 건물 지원, 운영 부대경비 지원(시장형) 등 노인일자리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도와 이천시 외에도 SK하이닉스 등 여러 후원 유치에 성공한 이천시니어클럽은 지난해 3월 전국최초 ICT협업 시니어카페 '카페행복하이(경기도 이천시 남천로31)'를 오픈했다.

'카페행복하이'의 성공적인 초석 덕분에 이천시에는 두 번째 ICT시니어카페 '카페꼬꼬동(경기도 이천시 영창로 163번길 34)'이 개소됐다.

경기도 초기투자 사업지원과 SK하이닉스와의 협력으로 지금까지는 없었던 치킨과 커피 만남의 이색적인 카페를 오픈하며 노인일자리 최초 치킨 로봇 도입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치킨 로봇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정해진 기술에 따라 조리돼 일정한 품질과 맛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어 노인일자리 사업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카페꼬꼬동은 전국에서 운영중인 시니어카페 수익 창출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샵인샵(Shop in Shop) 전략으로 커피 외 치킨 메뉴 개발을 진행하며 판매 경로를 다각화하고 사업의 지속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또 시의 지원으로 매장 내 지역상생일자리(뉴딜사업)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니어 카페에서 판매되는 생산품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메뉴에 필요한 재료도 마찬가지로 지역사회 내에서 직접 구매를 하고 있다. 이로써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자의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선순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결과 이천시니어클럽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2020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최우수기관(S등급) 선정으로 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를 지원받았고 최근에는 △2022년 경기도민의 날 기념 김정호관장 경기도지사 표창 △2022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모델 공모전에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사례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받게 된다.

이천시니어클럽은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개관 3년만에 노인일자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 됐다.

김경희 시장은 "전문성을 갖춘 법인의 시니어클럽 운영체제 구축으로 이천시 노인일자리의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로 인한 참여어르신의 자긍심이 많이 향상됐다"며 "전국 우수 모델이 되어 고령사회 진입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일자리와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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