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된 청년 7000명, 11월부터 저축 시작
형성된 자산 활용토록 저축관리·재무상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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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시는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위해 실시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청년통장)' 사업의 신규 참여자 7000명이 11월부터 꿈을 담은 저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을 실시해 참가자 7000명을 선발했다.
청년통장은 주거비·교육비·결혼자금·창업자금 마련 등 목적으로 매월 10만원이나 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시가 추가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지난 2009년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에서 자립 의지가 있는 근로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해 신청 기준을 낮췄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24일부터 11월4일까지 비대면 약정체결 및 적립 통장개설을 진행한다. 다음 달 7~30일 내 저축을 시작해야 하며 시는 참가자들의 저축 여부를 확인한 후 12월부터 저축액과 같은 금액으로 지원을 개시한다.
시는 참가자들이 형성한 자산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서비스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와 같은 다양한 청년 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저축관리·금융교육·재무상담·정보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한 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통장 사업은 이제 타 지자체의 본보기가 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