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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은 매년 전국의 면적의 절반을 항공사진으로 촬영해 연말에 공개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최신 측량기술 도입·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항공사진 촬영 방법을 개선해 올해부터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항공사진측량 용역사업의 조기 발주(1월), 측량장비 사전 성능검사를 통해 촬영 개시일을 앞당기고 비행기 투입 대수를 보강하는 등 용역방식을 개선해 5월 이전에 촬영을 완료했다. 기존 9월 촬영 완료보다 4개월 앞당긴 것이다.
또한 GNSS 이동측량기법을 도입해 기존 대비 측량 소요일수를 1/3 이상 감소시켰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같은 제도개선으로 민간, 지자체, 중앙행정기관에서의 공간정보 기반 업무·서비스에 최신의 항공사진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9개 특별시와 광역시 등 주요 도시 지역은 6월부터 공개해 8월말 완료했다. 산악·농경지 등 비도시 지역은 11월 공개 예정이다.
남형수 국토지리정보원 지리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를 저해하는 규제와 문제점 등을 지속 발굴·개선할 것"이라며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트윈 국토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