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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장 공모 착수…14일 임원추천위 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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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9. 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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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전경. /아시아투데이 DB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 공모 절차가 다음주부터 본격화한다. LH는 지난달 16일 김현준 사장의 자진사퇴 후 이정관 사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LH는 이르면 오는 14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내·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이 자리에서 신임 LH 사장 공모 절차 및 일정 등을 확정하고, 15일께 모집 공고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임추위는 후보자 가운데 2∼3배수를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추천한다. 이어 공운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국토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사장이 확정된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후보자 지원 접수를 마감하면 후보자 검증과 면접, 공운위 등을 거쳐 국정감사가 끝나는 내달 말 늦어도 11월 중으로 신임 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LH 사장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사는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김경환 전 서강대 교수,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다.

업계에서는 새 정부의 중점 과제인 주택 270만호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전문가가 신임 사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국세청장 출신의 김현준 전 LH 사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대형 공공기관장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달 자진 사퇴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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