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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도시재생사업 ‘1조 클럽’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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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8. 3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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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두1구역 6지구 공공재개발 수주
앞서 상반기에 2건의 도시재생사업 단독 수주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 조감도
서울 동대문구 용두1구역 6지구 공공재개발 조감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1구역 6지구 공공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재생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수주한 용두1구역 6지구 재개발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시행자인 공공재개발 1호 사업이다. 지하 8층~지상 61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8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비는 총 6614억 규모로 양사가 각각 50% 지분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세계적 해외설계사 SMDP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 특화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상 61층 초고층 안전 검토를 위해 세계적인 구조설계사로 알려진 LERA와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상반기 중 2건의 도시재생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 바 있다.

올해 첫 도시재생사업 수주는 지난 2월 5일 수주한 경기 안양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32층 15개동에 1305가구를 건립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4174억원이다. 같은 달 27일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에 선정된 월계 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체 사업비는 2826억원이다.

이로써 올해 들어 누적 수주 금액은 1조3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액을 넘어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신규 수주뿐만 아니라 기존에 수주한 사업장에서도 신뢰를 다지며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조합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의 90% 가까운 재신임을 얻어 이달부터 철거를 재개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가장 안전하고 최고의 품질로 공간을 완성해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며 "다른 공공재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도시재생사업과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최고안전책임자(CSO) 조직을 신설해 안전과 품질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올해 모든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 30년으로 상향하는 등 안전과 품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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