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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최대 5억원 이내 3% 이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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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8. 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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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의왕시청.
경기 의왕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방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0억 융자 규모의 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해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24일 시가 마련한 지원책에 따르면 호우피해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들은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 은행 대출시 최대 의왕시로부터 누적한도 제한 없이 융자규모 최대 5억원 이내에서 3%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원책에는 수해를 입지 않더라도 은행 고금리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일반기업들도 융자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제조·벤처·지식서비스산업 모든 중소기업들이 신청 가능해 사실상 자금지원의 폭이 확대된다.

그동안 관내 중소기업들은 폭우로 인한 지원이 절실함에도 현행법상 지원책이 없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의왕시는 심각한 호우피해로 망연자실해 있는 관내 모든 중소기업들이 경영 재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산 소진시까지 지속적으로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업 SOS 비상대응반이 제조업체 등 재해현장으로 출동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긴급 분야인 도로, 청소, 방역 등 다양한 민원해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 전후 관내 중소기업이 자금애로 및 경영난을 해소하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도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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