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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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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8. 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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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단체·사업장·복지시설 등에 인권 전문 강사 방문
오는 11월까지 270여 명 대상 맞춤형 인권 교육 실시
영등포구 찾아가는 인권교육 운영
지난 7월 영등포구 구민인권지킴이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운영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권감수성이란 사회에서의 부조리나 불합리한 관행·제도 등을 인권 문제 차원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최근 인권 학습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구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해 구민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자 한다.

해당 교육은 관내 단체와 사업장·사회복지시설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교육을 축소 운영했으나 올해는 회차를 늘리고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여성늘품센터·지역아동센터·종합사회복지관·노인보호시설 등에서 시설별 2시간씩 총 12회 운영된다.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아동·장애인 등 복지 현장 속 인권에 대해 맞춤형 인권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권에 대한 이해 △인권감수성 훈련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의 인권보호 방안 등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강사와 참여자 간 상호 교감 및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에서 비대면 교육을 희망한 경우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조성익 감사담당관 과장은 "이번 교육이 인권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올바른 인권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의 인권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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