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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도권 ‘조정 메카’ 꿈꾼다... 기흥호수 조정체험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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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7. 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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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형 조정 감독과 7명의 선수들 재능기부 ‘눈길’
조정
경기 용인시민을 위한 '2022 용인시 조정체험교실'이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30일 첫날엔 용인시체육회 조효상회장, 남궁근조정협회장과 정하용 경기도의원. 김길수 용인시의원, 용인시민 50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공고 선정된 50명의 시민은 10.5시간을 통해 조정이론과 안전교육, 기초 수상 훈련, 로잉머신 교육을 받고 강사진이 동승한 가운데 팀별 경기진행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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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체험자들이 실내에서 조정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독자
이 행사에는 조준형 조정 감독과 7명의 선수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은 "풍경이 수려한 용인 기흥호수에서 자연을 즐기며 체력을 단련할 기회를 마련한 용인시에 감사하다" 며 "조정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러한 일석삼조의 조정 체험 포로그램이 많은 시민과 특히 학생들에게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호수
강사진이 동승한 가운데 용인시민들이 조정을 체험하고있다. /제공=독자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준형 조정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2022년 용인조정체험교실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신청해주시고 참석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50명의 인원 제한이 있어서 뒤늦게 신청한 분들께서 이번 체험에 참여를 못하셨는데 내년도에는 체험인원을 늘릴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더 많은 시민분들께서 참여할 수 있는 조정체험교실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비인기 종목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 조정팀을 창단했다. 조정의 경우 선수들이 훈련할 장소나 시설 등 종목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갖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전국에 실업팀이 14곳에 불과하다.

용인시는 기흥호수공원 조정경기장 운영 등 꾸준히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선수들도 조정 꿈나무 발굴을 위해 '재능기부'로 조정교실을 운영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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