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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관계자는 "중국 봉쇄정책이 강화되면서 중국 현지 사업에 큰 영향을 줬으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 23.4% 개선됐다. 이는 뷰티(화장품)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21.9%, 35.2% 증가했기 때문이다. 데일리 뷰티를 포함한 전체 뷰티 매출은 1조 1841억원, 영업이익은 1388억원을 달성했다.
뷰티(화장품)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6% 감소한 8530억원, 영업이익은 57.4% 감소한 933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35.2% 개선된 수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중국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상하이 등 대도시가 봉쇄되고, 베이징을 비롯한 대부분의 도시에서 봉쇄에 준하는 엄격한 통제가 시행됐다"며 "외출금지, 매장 영업 중단, 물류 출하 제한이 이어져 2분기 중국 사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다.
중국 내 소비가 침체된 환경에서 '후' 브랜드는 상반기 중국 최대 행사인 '6.18 쇼핑축제'에서 플랫폼 더우인과 콰이쇼우 내 뷰티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또 지난 1분기 대비 36% 성장,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 폭을 줄였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와 리프레쉬먼트(음료)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뤘다.
구체적으로 에이치디비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한 5434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596억원을 달성했다. 새치 커버 시장에서는 '리엔 물들임'과 '닥터그루트 블랙 리커버'를 출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리프레시먼트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한 4664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637억원을 달성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음료인 '코카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제로'와 저칼로리 음료인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