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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복지시설 1만6000곳에 전기요금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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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7.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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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요금, 운영비, 냉·난방기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취약시설에서는 냉방기를 충분히 이용하지 못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이 위협받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정부는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시설 등 약 1만6000곳에 전기요금 32억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현재 30%(계절 무관)인 사회복지시설 전기요금 할인 폭을 올해 7∼8월 한시적으로 80%로 확대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4310곳과 다함께돌봄센터 750곳에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0만원의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기존 지원비는 지역아동센터 120만원, 돌봄센터 30만원 수준이다. 총 지원금은 32억원 규모다.

이 밖에도 정부는 12억원을 들여 지역아동센터 120곳에 고효율 냉·난방기를 보급하거나 창호 교체, 단열 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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