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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탈시설·재가 장애인 대상 맞춤형 식사.영양관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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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7.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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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자료사진)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는 20일부터 탈시설·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사·영양 관리 지원사업을 편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에 따라 운영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21명을 대상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은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는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중증장애인 중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들에게 주 3회 반찬·과일 도시락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시락은 제공 전에 사업 수행 업체인 행복도시락, 성남지역자활센터 효도쿡, 만남지역자활센터 급식사업단 소속 영양사가 일반식, 치료식, 씹기·삼키기 도움식 등 대상자 특성에 맞게 식단을 짠다.

도시락 비용은 월 25만원이며, 이중 2만5000원~7만5000원은 소득등급에 따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식사·영양 관리 등이 필요한 홀몸노인 57명에게 주 3회 반찬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나 질병으로 반찬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지역자원과 후원을 연계해 식사·영양 관리 사업 수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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