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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정무역 활성화 위해 시민활동가 배출 및 공정무역 교실 운영 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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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7. 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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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성남시 공정무역마을 시민 활동가들이 지난 6일 시청 매점 앞에서 홍보할동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정무역은 국제무역에서 소외된 저개발 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공평한 교역조건을 제공해 그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는 전 세계적인 사회 운동이다.

커피, 바나나, 초콜릿 등과 같은 공정무역 제품을 공정한 가격에 사들여 생산자들이 국제 무역체계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시는 2019년 7월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07곳의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를 확보하면서 2020년 12월 국내에서는 11번째로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가 110곳으로 늘어나는가 하면 시청 매점에도 초코파이, 루이보스티, 젤리, 사탕 등 8개 품목의 매대가 설치됐다.

또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공정무역마을 시민 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 지난해와 올해 29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아울러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10회의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을 운영한다.

공정무역 교실은 5명 이상 시민모임의 신청을 받아 공정무역의 10가지 원칙 등에 관해 교육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시청 한누리에서 300명 참여 규모의 공정무역포럼도 연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도시 인증 기간인 2년이 다가와 재인증을 추진 중"이라며"공정무역에 관한 시민의식 확립에 주력해 노동과 인권 존중,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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