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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2분기 영업익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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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7. 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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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8일 쌍용C&E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나 하반기에는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쌍용C&E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4964억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75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836억원보다 9.8% 낮은 수치다"고 분석했다.

이어 "시멘트 가격이 4월 1일자로 15.2%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주 요인은 시멘트 출하량이 6월 이른 장마와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기대에 못 미친 영향과 유연탄 등의 원가 부담이 지속된 영향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반기에는 자재 가격의 안정화, 환경부문의 이익 기여 확대 여부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던 만큼 하반기 실적에 대한 부담이 다소 높아진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건자재 업종 전반적으로 원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최근 1년 간 두 차례의 가격 인상을 통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마련해놓은 상황"이라며 "하반기에는 자재 가격 안정화, 환경 부문 이익 기여 확대 여부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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