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소상공인·취약계층에 68조 정책금융 지원…기존부채 조정 주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15010008799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7. 15. 12: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최상대 차관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이 15일 서울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열린 '민생안정 관련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정부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최대 68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기준금리 추가인상으로 금융취약계층의 경영·생계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5일 서울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열린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한 소상공인과 서민·청년·최저신용자 등에 대한 총 2조원 규모 금융지원예산의 신속 집행을 통해 최대 68조3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전날 발표한 125조원 규모의 금융 부문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특히 그는 "물가상승 압력을 고려해 신규자금 제공 방식(4조6000억원 규모)보다는 기존부채 조정 방식(63조7000억원 규모)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모두 43조원 상당의 정책금융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저금리 대출 대환 8조7000억원, 채무조정 최대 30조원, 신규보증 4조3000억원으로 구성된다.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환대출 사업은 이달 말부터, 저금리 대환보증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설비·운전자금 특례보증과 재창업 특례보증 신청은 이달 말 시작된다.

청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지원 패키지를 가동한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저리의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사업(25조원 규모)은 9월 중순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저소득 청년 대상 햇살론 유스 등 공급 규모도 확대한다.

최 차관은 "정부는 물가·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민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감도 높은 과제들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