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 주춤…올들어 첫 50만명 하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11010005822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7. 11. 14: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6월 말 1480만8000명…전년 동월 대비 47만5000명 늘어
공공행정 감소폭 커져…'직접일자리 축소' 영향
rhdyd
고용보험 가입자 수 및 증감 추이(천명) /고용부 제공
6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늘었으나, 증가 폭은 50만명대에서 40만명대로 줄었다. 공공행정 분야 가입자 감소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고용노동부(고용부)가 11일 발표한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는 전년 동월보다 47만5000명(3.3%) 증가한 148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월까지 5개월간 이어진 ‘전년 동월 대비 50만명 이상 증가’ 행진이 끝난 것이다.

천경기 고용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지난달보다 가입자 증가 폭이 둔화됐지만 47만5000명 증가는 평상적인 수준에 비하면 견고한 증가세”라며 “공공행정과 보건복지, 교육 서비스업에서 조금 축소되면서 가입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공공행정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전년 동월 대비 8만1000명 증가한 367만명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1021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9000명 증가했다.

다만 공공행정 가입자는 41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8000명 줄었다. 공공행정 가입자 감소는 5월에 이어 두달 연속이며, 감소 폭도 5월(지난해 5월보다 약 6000명 감소)보다 커졌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전년 동월 대비 8만1000명 증가한 367만명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1021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9000명 증가했다.

지난달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은 9557억원으로, 지난해 6월보다 1387억원(12.7%) 줄었다. 구직급여를 받은 사람은 6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8000명(-11.3%) 감소했다.

한편 고용부가 매월 발표하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 가입자 중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특수고용직 종사자·프리랜서·자영업자·초단시간 노동자 등은 제외된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