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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만나 경제협력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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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7. 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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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단테 모씨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총재를 만나 한-중미간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1960년 설립된 CABEI는 중미 균형개발과 경제통합 투자를 위해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이번 만남에서는 한-CABEI 협력방안과 한국사무소의 역할과 기능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방 차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CABEI의 지지를 당부했고, 단테 모씨 총재도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원의사를 표명했다.

만남에 이어 방 차관과 단테 모씨 총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CABEI 협조융자 퍼실리티 협정문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협조융자 한도를 2억 달러 늘리고 기한도 3년 연장하면서 2025년 1월까지 3억4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사업 발굴이 가능해졌다.

방 차관은 “ECDF·CABEI 협조융자 퍼실리티가 중미 지역 교통·수자원·정보통신기술(ICT) 등 인프라 사업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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