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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학금은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걸음기부 캠페인 ‘순애보 캠페인’을 통해 11억 걸음을 달성하면서 마련됐다.
HK이노엔 측은 “유가족들의 어려움을 더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뇌사 장기기증자의 가족 중 3~19세 연령의 자녀 20명에게 전달됐다.
문인성 기증원장은 “우리 사회는 생명나눔을 실천한 아름다운 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기증자는 훌륭한 일을 한 영웅이기에, 자녀들은 남다른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