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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노조측), 수협중앙회·원양산업협회·한국수산업경영중앙연합회(사측), 해수부·한국해양수산연구원·수산계 고교 교장단(정부측) 등이 참여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수산계 고교 활성화는 청년 어선원 육성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다. 수산계 고교가 우리나라 어선 분야 해기사 공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산계 고교 승선학과 신입생 모집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학령인구의 감소, 어선기피 현상 등으로 올해 전국 9개 수산계 고교 승선학과 신입생 모집률은 54.9%에 그쳤다.
이에 해수부와 수산인 단체는 수산계 고교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수산계 고교 3학년 대상 종합승선 실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항지(삼천포, 포항)에서 관내 중학생, 학부모 등에게 승선체험을 제공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실습선인 한미르호 내에 수산계 고교 홍보부스를 설치해 찾아가는 학교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청년 어선원 육성은 우리나라 수산업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한 청년들이 어선어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