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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여름꽃 박스가 설치된 교량과 육교 난간은 삼막1교, 안양육교, 안양·명학대교, 비산교, 인덕원교, 수촌교 등 16곳 약 2km에 달한다.
이곳에는 여름꽃을 대표하는 웨이브페츄니아, 비덴스, 버베나, 제라늄, 안젤로니아 등이 꽃 박스로 장식돼 있는 행인들의 눈과 코를 자극하고 있다.
꽃박스에는 노즐과 물탱크가 전열 장치로 연결돼 있어 주기적인 관수는 물론 병해충방지를 위한 영양 촉진제가 자동 살포됨으로써 활짝 핀 꽃 모양이 오랜 시간 유지된다.
특히 장식된 꽃들은 인근의 구조물을 휘감는 줄기 특성이 있어 시일이 경과 될수록 훨씬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교량 난간 꽃박스 설치를 오는 11월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짝 핀 꽃들이 생동감을 넘치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을 달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