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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결식우려 어르신 ‘경로식당’...60개소 940명 대상 식사제공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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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6. 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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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 이후 2년여만 재개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재개
전남 담양군은 어르신들에게 그동안 대체식으로 제공했던 경로식당에서 주5회 중식제공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제공=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체식으로 지원해왔던 경로식당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문을 열고 저소득 어르신들과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께 식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재개되는 경로무료급식사업은 지원받은 복권기금에 담양군 자체사업비를 더해 운영하며, 60개소 경로당에서 약 940명의 어르신께 주 5회 중식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추진하고 있다.

경로식당에 방문한 한 어르신께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는데 경로식당에 와서 친구도 만나고 식사도 하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 교육, 식사제공 등 복합공간으로서의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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