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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네 마녀의 날’ 외인 매도세에 262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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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6. 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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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코스닥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YONHAP NO-4381>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71포인트(0.03%) 내린 2625.44에 장을 마쳤다./제공=연합
코스피가 ‘네 마녀의 날’으로 불리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9일 약보합권에서 장을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71포인트(0.03%) 내린 2625.44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23포인트(0.28%) 하락한 2618.92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504억원어치를 팔았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29억원, 532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은행의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과 국제유가 상승이 국내 증시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수는 중국의 5월 수출입 지표 호조 발표에 따라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선물·옵션 만기일에 따른 외국인 수급 변동성 확대에 재차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00원(-0.15%) 내린 6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0.71%), SK하이닉스(-0.47%), 삼성바이오로직스(-2.05%), 네이버(-1.80%), 현대차(-0.27%), 카카오페이(-1.23%) 등이 약세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우(0.68%), LG화학(1.38%), 삼성SDI(1.65%), 기아(0.49%), POSCO홀딩스(0.18%), 카카오뱅크(1.61%) 등이 강세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S-Oil(1.26%), 금호석유(3.51%) 등 정유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화학(0.71%), 기계(0.81%), 비금속광물(0.75%) 등은 올랐으며 건설업(-1.09%), 전기가스업(-0.96%), 섬유의복(-2.53%)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3포인트(0.25%) 오른 877.18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03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4억원, 20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3.56%), 셀트리온헬스케어(2.93%), 엘앤에프(1.51%), 카카오게임즈(0.16%), 펄어비스(1.77%) 등이 상승했으며 위메이드(-0.38%), CJ ENM(-0.44%)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1.51%), 운송장비·부품(1.40%), 유통(1.25%), 제약(0.41%) 등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으며 컴퓨터서비스(-2.50%), 기타제조(-2.20%), 음식료·담배(-1.76%), 섬유·의류(-1.48%) 등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1원 오른 1256.9원에 장을 마쳤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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