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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K-푸드 인기 ‘건나물 비빔밥’ 미국시장 수출 유통...지역특화나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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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6. 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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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비빔밥, 곤드레 비빔밥 등 총 6종 2500봉
건나물 비빔밥 미국 수출길 올라 (1)
전남 구례군 지역특화품목인 나물들을 주재료 제조된 ‘건나물 비빔밥’이 미국 시장에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제공=구례군
국내산 건나물로 제조된 비빔밥이 최근 K-푸드 인기에 힘입어 미국시장으로 수출됐다.

6일 전남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미국으로 수출되는 건나물 비빔밥은 쑥부쟁이 비빔밥, 곤드레 비빔밥, 무시래기 비빔밥, 취나물 비빔밥, 돌산갓 비빔밥, 뽕잎 비빔밥 총 6종 2500봉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시장 등으로 수출하는 유통 전문업체인 WAF International를 유통된다.

건나물 비빔밥을 수출한 ‘구례삼촌’ 2016년도에 설립돼 구례군 지역특화품목인 쑥부쟁이를 대표로 쑥부쟁이 머핀, 쿠키, 음료 등을 개발해 생산·판매 중에 있다. 또 소비자 입맛에 맞춘 쑥부쟁이 등 구례에서 생산되는 나물들을 활용한 건나물 비빔밥을 개발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수출 상차식에 참석한 전남도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은 “ 쑥부쟁이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도 유명하지만 건강식으로 인식되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현시점에 나물도 그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는 좋은 시기로 쑥부쟁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나라의 나물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삼촌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을 시작해 미국, 호주, 브라질, 뉴욕 등 세계 각국의 좋은 반응으로 꾸준한 수출실적을 이뤄나가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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