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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만안구는 행정도시·동안구는 4차 산업기반 경제도시와 문화녹색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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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5. 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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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청이전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안양시청 이전에 따른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엄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안양시청사 만안구 이전 공약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23일 오전 안양시청 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안양시청 이전에 따른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재정·강득구·민병덕 안양지역 3개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해 최 시장의 시청 이전 공약에 힘을 실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최 시장이 시청사를 이전하겠다는 공약이 발표되자 일부 시민들의 반발에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후보는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가장 중요한 비전으로 내세우면서 만안구는 행정도시, 동안갑은 4차 산업기반 경제도시, 동안을은 문화·녹색 도시로 완성하겠다”밝혔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최 후보와 함께 지금의 안양시청을 만안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해 행정타운을 완성하겠다”라며 “이전 대상지인 만안구 검역본부 부지는 최대호 후보가 시장으로 업무를 수행한 2010년도에 1292억원에 매입한 토지로써 당시 최대호 시장의 부지 매입 결단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부지가 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되면 약 5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67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하루 평균 8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행정타운이 완성되면 새로운기반시설과 크게 증가한 유동인구를 동력삼아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할 여건이 형성된다”고 확신했다.

이어 민병덕 의원은 청사 이번에 따른 현 부지에 대한 대안을 발표했다.

민 의원은 “최 후보와 함께 현재의 안양시청 부지에 1만 5000명 고용, 36만영 이상의 유동인구, 2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곳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단지 등 주요 대기업들의 신기술 기반의 R&D 센터 조성 계획 및 국내로 유턴하고 있는 해외진출 기업 유치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서울에서 최대한 가까운 지역으로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라며 “대규모 R&D 단지를 세울만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곳은 바로 안양시”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의원은 “최 후보와 함께 안양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안양교도소 이전 논의를 마무리 하고 이 지역을 문화·녹색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교도소 전체부지 39만 6700㎡에 자연, 생태, 문화, 교육 등 4~5개의 주제가 있는 테마공원 및 융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해 안양 시민을 물론,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문화, 녹색도시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후보는 “지난 4년간 엄청난 추진력으로 GTX-C 노선 인덕원역 확정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중단 없는 안양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도 최대호가 마무리도 최대호가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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