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과 유가 상승이란 호재로 국내와 해외의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향 LNG 수요 확대 또한 한국가스공사의 이익 증가로 직접 연결되지 않으나 보유 가스전의 가치 상승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4월 18일 보고서 대비 9% 추가로 상향했다”며 “2023년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으로 직전 보고서 대비 14% 상향 조정했으며 2023년 유가 추정치는 80달러/배럴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 유가 수준이 하반기에도 지속된다면 2023년 영업이익은 유가 1달러 당 60억원 이상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 1분기 기준 도시가스용 미수금은 5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2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생한 미수금만큼 차입금도 증가해 10년 전과 같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대규모 투자가 동반되지 않고 고유가로 인해 해외사업의 이익이 증가하고 있고 하반기 요금인상 혹은 미수금 정산단가 등으로 회수가능하기 때문에 해소 가능한 수준이라 보인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