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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2년 봄 프로젝트 ‘양평신화찾기展-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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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2. 05. 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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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소장품 스토리展과 제9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展
양평군
경기 양평군립미술관이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약 한달 간 2022년 봄 프로젝트로 양평신화찾기 다섯 번째 전시인 소장품 스토리展과 제9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소장품 스토리展’은 2011년 개관 이후부터 2021년까지 수집한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249점의 소장품들을 각 테마별로 해석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시로 ‘양평이즘’이라고 불리도록 지역의 독특한 미술이 된 소장품을 지역민들과 관객에게 돌려준다. 미술관이 10년 동안 수집한 소장품을 총정리하는 전시로 그간 구축해온 작품수집에 대한 방향성과 변화, 양상들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3전시관에서는 ‘제9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展’이 고정수(高正守, 1947~) 조각가와 이상찬(李相讚, 1947~) 한국화가가 초대돼 전시된다. 올해로 9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전시는은 양평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정립하고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양평을 널리 알리며 문화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전시다.

1980년대를 기점으로 다양한 예술가들이 양평으로 이주하며 양평 태생의 작가들과 더불어 자연과 삶을 근간으로 한 미학적 모색은 한국의 문화예술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데에 이바지하며,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또 이를 이끌어 나가는 주체가 됐다.

해당 전시는 전 생애에 걸쳐 작품 활동에 전념해온 원로작가의 작품과 그 흐름을 조망하며 헤쳐 지나온 시간들을 통해 일궈낸 창작의 결실로 예술의 고도화라는 찬연한 공을 세운 원로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숙시(熟視)해 양평 예술의 위상을 확인한다.

올해 초대된 원로작가 두 명은 한국적 정서와 그들의 철학을 투영한 현대적 해석을 독자적인 조형미를 통해 담아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활동에서 나타난 변형과 발전 과정들을 통해 꾸준히 전개된 그들의 정신세계를 투영하는 창작물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공감과 상호소통을 자아내는 전시가 될 것이다.

이상찬 관장은 “2022 봄 프로젝트이자 금년도 첫 기획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된 작가 개개인의 독자적인 예술관을 대중에게로 확장해 작가적 위상을 제고하고 그들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독백이 아닌 관객과의 대화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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