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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경희대와 손잡고 어촌관광특화상품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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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5. 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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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사진=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어촌관광특화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전국 121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매년 1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어촌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다만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50대 이상의 장년층이 관광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이 찾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외연을 확장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올해 초 대학생이 참여하는 어촌관광특화상품 개발 사업 공모를 추진해 경희대 산학협력단을 참여 대학으로 선정했다.

해수부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대학생을 인천 선재마을과 영암마을, 경남 남해 유포마을, 경남 고성 룡대미 마을 등으로 보내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이 가진 관광자원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해수부는 젊은 세대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상품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이 제작한 밀키트 등 관련 제품의 상품화 및 상표권 등록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5월부터 마을 현장을 방문해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며, 9~10월 관련 상품을 시범적으로 운영해볼 계획이다.

최종욱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어촌관광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젊은 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촌이 더욱 밝고 희망찬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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