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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분기 실적 부진한 흐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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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4. 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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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7일 호텔신라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 1분기 실적은 지난 4분기에 이어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2% 증가한 9905억원, 영업이익은 14.9% 감소한 22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어 “면세점 할인율 증가에 따른 공헌이익이 감소하고 있으며 중국내 수요가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매출액이 지난 4분기 대비 부진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이러한 추이는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호텔사업부의 경우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으며 F&B(식음료) 사업장 매출 증가로 영업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특히 서울호텔 영업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익 기여도는 높아질 것”이라 덧붙였다.

그는 “올 상반기까지 업황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면세점 할인율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중국내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른 일시적 수요 감소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아웃바운드 수요 회복도 하반기에나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 판단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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