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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11개 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 363대 중 경년항공기는 대한항공 25대, 아시아나항공 16대, 진에어 3대, 에어인천 3대 등 4개사에서 총 47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대한항공과 에어인천은 전년 대비 각각 3대와 2대가 늘어났다.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대비 각각 2대와 1대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 11개 항공사의 총 운항 편수는 29만6039편이었는데 이 중 경년항공기의 운항 편수는 2만2844편으로 10.9%를 차지했다.
국적기가 운항한 총 89개 도시 중 경년항공기는 62개 도시에 투입됐는데 주로 중국, 동남아, 미국 등에 투입됐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항공운송사업자 안전도 정보를 11일부터 국토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에 공개된 항공사별 안전도 정보가 국민들이 항공교통 이용 때 안전도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2021년까지 사망자를 유발한 항공기 사고는 전 세계 14개 항공사에서 14건이 발생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 연방항공청(FAA), 유럽연합(EU)에서 발표한 항공안전우려국은 총 37개국이다. 항공기 사고 발생 항공사와 항공안전우려국 항공사 중 국내 운항 중인 항공사는 총 6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