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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보건소 선공급…내일부터 요양병원·시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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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4. 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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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브리오 처방 시작, 초도물량 일선 약국에도
경기도 파주시의 거점약국인 시민온누리약국에서 약사가 라게브리오 초도물량을 정리하는 모습. /연합
방역당국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시군구 보건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선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는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의 먹는 치료제 처방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하루 확진자 20만~30만명 발생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활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시군구 보건소 258곳에 먹는 치료제를 선공급하고 오는 6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병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 선공급된 물량도 원내처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요양병원에서는 담당약국을 통해 치료제를 원외처방하거나 치료제 공급거점병원을 통해 원내처방 했다.

요양시설은 기존 대로 담당약국과 치료제공급거점병원을 통해 원외처방하면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 보건소 보유 물량을 담당약국으로 배송해 원외처방할 수 있다.

정신병원도 요양병원과 동일하게 보건소 물량을 활용해 원내처방이 가능하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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