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시장 기대치와 기존 추정치에 부합하지 못할 것”이라며 “GS리테일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10조9347억원, 영업이익은 15.9% 늘어난 241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약 3300억원이나 실적 성장이 제한될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디지털사업부 비용 증가에 따른 적자폭 확대, 커머스(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에 따른 부담 지속, 주요 종속회사 실적 악화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당초 합병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를 기대했지만 예상대비 큰 비용 증가와 홈쇼핑 이익 개선이 제한될 것으로 보여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EBITDA) 창출 능력이 8000억원대 수준이고 지속적 투자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