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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29일 출입 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발생이 정점기와 대비했을 때 조금 줄어든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전체 감염자 중 차지하는 비중이 18% 이상으로 높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3월 넷째주(3월 20~26일) 전체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비중은 18.4%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3월 첫째주(2월 27일~3월 5일)부터 지난주까지 15%→16.2%→17.8%→18.4%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12월 이후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고령층의 3차접종 시간이 경과하면서 감염 예방 효과가 감소해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차접종 이후 위중증 진행 예방효과는 97%가량으로 여전히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는 3차접종까지 받는 것이 기본 접종이라고 생각하고, 아직 3차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이 있다면 주변에서 접종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