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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입항하던 70대 예인선 선원 바다에 ‘추락’...해경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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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3. 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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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1부두서 부두 안벽에 홋줄 작업중 추락
군산항 익수자
22일 오후 전북 군산항에서 70대 예인선 선원이 작업도중 바다에 추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제공=군산해양경찰서
전남 군산항 1부두 인근 예인선에서 7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했다가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23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22일 오후 5시 46분께 군산항 1부두에 입항하던 예인선 선원 A씨(70)가 부두 안벽에 배를 매던 과정에서 홋줄 작업을 하던 중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경구조대, 해망파출소 순찰팀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 한승만, 황진영 순경은 A씨가 부두 안벽에 설치된 고무 완충장치를 붙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재빨리 맨몸으로 바다로 뛰어들어 신고 접수 4분 만에 A씨를 긴급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이어 도착한 119구급에 인계 된 후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아직 수온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구조대원의 망설임 없는 조치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 할 수 있었다”며 “선박에서 작업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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