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와 더불어 우리나라는 2000년 동해안, 2005년 양양, 2019년 고성 등지에서의 큰 산불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산불 중 자연적 요인에 의한 발생률은 1% 정도밖에 되지 않는 반면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발생이 70% 이상이다. 이 중 입산자의 실화가 34%이고 논·밭 및 쓰레기 불법소각이 29%이다.
또한 봄철 야외활동 증가와 기상 여건이 맞물려 3~4월에는 평균 1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하는 등 이 시기에 눈에 띄게 집중되고 있다.
박상복 재난예방과장은 “대부분이 실화에 의한 우리나라 산불은 관심과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농촌의 경우 병충해 예방을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가 잦은데, 이는 해충뿐 아니라 익충들도 태워버려 효과가 없고 실화 위험성이 크다”고 하며 “시민들께서는 항상 이점을 잊지 말고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