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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8.5로 전월(105.8)보다 2.7포인트(p) 상승했다. 해당 지수는 지난해 8월(141.4) 정점을 찍은 뒤 올해 1월(105.8)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지난달 다시 반등한 것이다.
부동산시장 소비 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높을 수록 매매 심리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 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을 의미한다.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지난달 105.9로 전월(105.3) 대비 0.6p 올랐다. 역시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던 중 반년 만에 반등한 것이다. 같은 달 경기(108.0)와 인천(114.2)도 모두 소비심리지수가 반등하면서 수도권 지수는 105.3에서 108.1로 올랐다.
지방 역시 같은 달 106.2에서 109.2로 오르며 4개월 간 지속된 하락세를 끝내고 상승으로 전환했다. 특히 세종(89.1)과 전북(122.9)에서 지수가 지난달 각각 14.6p와 11.0p 오르며 상승 폭이 컸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상승 전환했다. 지난달 전국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9로 전월(98.9) 대비 1p 올랐다. 5개월 만의 반등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97.6→98.7)과 지방(100.5→101.4) 모두 지수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