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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수도권 전철-천안 시내버스 환승할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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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3.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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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봄 개나리 스케치5
수도권 전철 이동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오는 19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시 시내버스 간의 환승할인이 시행된다. 그동안 천안 대중교통은 수도권 통합요금제에 포함되지 않아 환승 시 버스와 전철 운임을 따로 지불해야 했다.

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1호선 평택역부터 신창역까지 천안 시내버스와 환승하면 전철 기본운임(일반기준 12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재정지원은 천안시가 부담한다.

이 구간에는 평택·성환·직산·두정·천안·봉명·쌍용·아산·탕정·배방·온양온천·신창역 등 12개 역이 있다

예를 들어 천안 시내버스를 타고 천안역에서 환승해 수원역까지 이동할 경우 기존에는 3850원(버스 1500원, 전철 2350원)을 지불해야 했지만 환승할인이 적용되면 26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승할인은 해당 구간 전철역에서 내려 45분 이내 천안시 버스로 갈아타거나 천안 시내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전철에 승차할 때 적용된다. 할인은 모든 선·후불 교통카드로 가능하며 1회권·정기권 사용 시 할인되지 않는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더욱 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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