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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미크론 확산세 4월 개최예정 ‘전남체전’ 한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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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3. 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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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하루평균 8000~1만명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키로
전남체전 성화대 시험점화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성화대 시험점화 모습. /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4월 개최예정이던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한 달 연기하기로 했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연기는 최근 전남도내 하루 평균 7000∼80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규모 밀집행사로 인해 더욱 심각한 상황을 야기할 우려가 있어 결정됐다.

시는 전남도·체육회 등 관련단체와 협의하고 방역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4월 코로나 확산 절정시기를 피해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가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있고 꼼꼼한 대회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며 “전남에서 최초로 같은 해에 치르게 되는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이 200만 전남도민 대화합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개보수 및 경기장 시설점검, 시민참여 성화봉송, 자원봉사 모집·교육과 코로나19 방역 등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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