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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유엔세계관광기구 선정 세계최우수관광마을 ‘퍼플섬’ 선정 기념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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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3. 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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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패, 유엔세계관광기구 본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
'퍼플섬' 지난해 12월 2일스페인 마드리드 총회 선정
신안 유엔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선정 기념패 수상
지난 7일 유엔세계관광기구로부터 세계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된 전남 신안군 ‘퍼플섬’에 대한 기념패가 신안군에 전달됐다.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지난 7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로부터 ‘세계최우수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선정 기념패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기념패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선정된 44개 세계최우수관광마을을 위해 유엔세계관광기구 본부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지난 해 12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신안군 ‘퍼플섬’을 제1회 유엔 세계최우수관광마을로 발표한 바 있다.

국제특송으로 도착한 기념패는 세계최우수관광마을 프로그램 로고를 형상화한 것으로서 코르텐(corten) 강철 소재를 이용하였으며, 역시 로고가 전면에 각인되어 있는 특수 제작 코르크 보호 상자에 담겨왔다.

퍼플섬 주민을 대표해 기념패를 수여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선정 발표 때 이미 커다란 기쁨을 느꼈지만, 특별한 기념패까지 받으니 감회가 한층 새롭다. 퍼플섬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로서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에 앞장서 국제적으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 영상촬영지로 떠올라, 패션·디자인계의 핫플레이스로도 주목받게 된 퍼플섬은 계속해서 고유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한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선정 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인증하는 사업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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