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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전교조 교육감 12년은 실패...청렵도 4등급 이대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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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2. 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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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전남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
전교조는 이제 그만, 전남교육에 젊고 새로운 바람 일으킬 것
균형 잡힌 시각과 조화로운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정책을 펼칠 것
김동환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30여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며 전남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30여년의 교직생활 명퇴 마지말 날 ‘젊고 새롭게 조화로운 전남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전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2년 전교조 교육감 집권의 세월은 교육 혁신 실패의 연속이었다. 전교조 세력이 아닌, 좌우에 편향되지 않는 조화로운 전남교육을 추구하고자 전남교육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전교조 집권 12년을 끝내고 올바른 교육 철학과 선한 의지를 가진 젊고 새로운 인물을 교육감으로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전교조 일부 지도부가 집권한 지난 12년 동안 공교육 혁신은 말뿐인 구호에 그쳤다”며 “전남 학생들의 대입 수능성적은 6년 연속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지난 교육감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또 “지금의 전남교육청의 청렴도는 4등급을 받고 주저 앉았고 해마다 전남의 학생수는 급감해 학교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도민들의 교육 혁신에대한열망을 저버린 현재의 집권 세력은 그럼에도 반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여전히 원칙없는 행정과 편향적인 교육철학 이념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만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더니 학부모가 공교육을 포기하게 만든 전남교육 공교육에 더 이상 아무런 기대도 없다는 학부모님을 만날때 교육자로서 한없이 부끄럽고 현실을 바꾸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을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전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게 됐으며 책임을 다하는 교육자로서 전남교육을 바꾸고자 하니 기존의 인물보다 젊고 새로운 인물을 선택해 달라”며 “균형잡힌 교육철학과 의지를 가진 사람이 일으키는 참심함으로 전남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교직원 강제 순환 전보 폐지 △아침 및 방학 중 급식 실시 △지역별 우수고등학교 지원 △행정업무 거점학교 운영 △교장공모 직선제로 개선 △글로벌 유학정보 지원센터 설립 △학업성취도 평가 강화와 학부모 공개 시스템 도입 △돌봄교실 운영 지원단 설립 △전남형 교육도시 에듀타운 조성 등을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정년이 10년 이상 남았으나 전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8일자로 명예퇴직했다. 그는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도교육청 장학사 역임 등 교사, 전문직, 관리자 경험을 두루 갖췄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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