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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외교장관 회담’ 개최…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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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2.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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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한·인도 외교장관 회담
‘인도·태평양 협력에 관한 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외교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인도·태평양 협력에 관한 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 파리 방문을 계기로 21일(현지시간) 인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정 장관이 이날 오후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인적 교류 증진·국제무대 협력·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를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장관은 한-인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회담에선 인적 교류 증진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재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다소 경색됐던 양국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양국 간의 활발한 고위급 교류도 지속해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 지평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양국 관계는 파키스탄의 한 현대차 대리점이 ‘카슈미르 연대의 날’ 관련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외교부는 “이 사안이 최상의 우호관계를 유지 중인 한·인도 관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사도광산 논의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인도 측과 이와 관련한 논의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국 정부는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인도는 세계유산위원회 21개 위원국 중 하나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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