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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목포구 인근 해상 침수선박 신속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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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2. 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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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게 연료밸브 차단과 배수작업 실시, 인명 피해는 없어
목포해경
목포해경이 해남 인근 해상서 암초에 부딪혀 침수하고 있는 선박을 구조하고 있다./제공=목포해양경찰서
전남 목포구 등대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선박이 암초에 부딪혀 침수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 9분께 전남 목포구 등대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29톤급 선박 A호(승선원 1명)가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인해 연안 쪽으로 밀리면서 암초와 부딪혀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수구조대를 급파해 현장에 도착, 승선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해양오염 등 2차 사고를 대비해 신속하게 연료밸브 차단 및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해경 잠수요원이 바다에 입수해 A호의 좌현 선수 쪽에 파공부위를 확인하고 봉쇄 조치했다.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A호는 선사 측에서 섭외한 민간구난 업체를 통해 이날 오후 목포 동명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됐다.

한편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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