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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차관 유선 협의… 한반도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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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2. 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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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로 출국하는 최종건 외교부 1차관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연합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10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최 차관이 셔먼 부장관과 주요 지역 정세와 글로벌 현안 등을 포함해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차관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10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되는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와 12일 3국 외교장관회의 등 연쇄 회동에서 대북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 주요 지역 정세를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이들 차관은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은 앞으로도 각 급에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최 차관과 셔먼 부장관은 지난달 19일에도 유선 협의를 갖는 등 관련 사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어고 있다. 이달 2일엔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이 통화를 하는 등 잇단 북한 미사일 발사 등에 대응하는 3국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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