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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부문 태양광 확대로 탄소중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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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2. 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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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억으로 10개소…지난해 579억 투입해 온실가스 7000톤 감축
전남도
전남 영암군 대불하수처리시설 태양광시설물./제공=전남도
전남도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2000만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올 한해 4개 시군 정수장 4곳, 하수처리장 4곳, 가축분뇨공공처리장 2곳 등 모두 10곳에 총 6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으로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그만큼 온실가스를 자체를 상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까지 22개 시군 환경기초시설에 총사업비 약 579억원(국비 198억·지방비 265억·민간자본 116억)을 들여 1만4136㎾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 발전 설비에서 지난해 1만5220㎿h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7000톤 정도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77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도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온실가스 발생량이 많은 환경기초시설 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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