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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1인당 배출 생활쓰레기 줄인다...‘2905시민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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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2. 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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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 시민이 1인 1일 쓰레기 발생량 0.5㎏까지 줄이기
‘자원순환활동가’를 통해 시민참여운동으로 확산
순천시청5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가 1인당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905시민운동’을 추진한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2905시민운동’은 29만 순천시민이 1인당 하루 쓰레기 배출량을 0.5㎏까지 감축하는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현재 1인당 하루 쓰레기 배출량 0.8㎏을 2026년까지 약 40%를 줄여 0.5㎏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각 기관·상인단체 등과 협력해 1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활쓰레기 줄이기 시범가정을 지정해 실천사례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원순환활동가’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실시해 시민참여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자원순환활동가는 타 지자체 선진사례를 분석·도입하고 국내 모범 환경활동가와 교류하며,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 35명의 자원순환활동가를 선발하여 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자원순환활동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4월부터 본격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자원순환활동가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16일 이틀간 순천시 청소자원과 전자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쓰레기 문제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금 목전에 닥친 문제로 인식하고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모든 시민께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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