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방지와 신속배부 위해 '찾아가는 민원창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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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3차 긴급재난생활비’ 배부 개시 4일 만에 13만7687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지급률 92%를 달성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시중 풀린 413여억원에 지역상권이 들썩였다.
3차 긴급재난생활비는 30만원 중 5만원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됨에 따라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었으며 명절 성수품 구매 등으로 부담이 컸던 일반 가계 역시 긴급재난생활비의 시의적절한 지급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처럼 4일 만에 지급률 92%를 기록하며 지역경제가 단기간에 활력을 되찾게 된 요소에는 ‘찾아가는 민원창구’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신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같은 시간대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회관 등 134개소에서 4일간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해 긴급재난생활비를 배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강화를 위해 ‘요일별 신청제(아파트의 경우 동별로 신청일자 구분)’를 가미해 신속한 지급과 더불어 안전한 지급도 성과를 거뒀다.
정현복 시장은 “3차 긴급재난생활비가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급재난생활비 지급효과가 선순환되도록 소상공인, 자영업자 가게와 전통시장에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가 지급한 코로나19 긴급재난생활비(재난지원금) 액수가 도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세 차례에 걸쳐 모든 시민에게 총 75만원씩을 지급했다. 2020년 4월 20만원 지급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25만원, 올해 30만원 상당의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했다.
일선 지자체가가 지급한 재난지원금은 긴급재난지원금이나 긴급재난생활비, 재난기본소득 등의 이름으로 1회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