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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22 딜라이트 성남’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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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1. 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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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전시 ‘2022 딜라이트 성남’을 오는 4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은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 ‘2022 딜라이트 성남’을 진행중이다.

재단에 따르면 ‘2022 딜라이트 성남’은 예술과 기술이 접목한 콘텐츠로 성남의 옛 모습부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경험과 감각적인 시간여행을 선사하는 전시다.

지난해 12월부터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총 7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 미디어 파사드(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콘텐츠 영상을 투여하는 기법)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는 인터렉티브 기술까지 다양한 미디어 기술이 적용된다.

전시의 첫 공간인 ‘12지신의 숲’은 성남의 과거로 떠나는 여정의 시작으로, 현실에 펼쳐진 신화의 숲에서 오랜 시간 우리의 수호신이 되어준 12지신을 만나본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이 공간에는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운세와 사주를 자동으로 출력하는 기계를 설치, 관람객들이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빛의 화랑’에서는 자욱한 안개와 어둠 가운데서 서서히 밝아지는 달빛으로 조용한 잠재력으로 빛나는 성남의 강한 에너지를 표현한다.

전통 청사초롱이 만드는 미디어 쇼 ‘Welcome to Delight’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의 변화로 성남이 품은 아름다운 과거의 기억을 현재로 소환한다.

서서히 밝아지는 달 앞에서 새해 소원을 빌어보고, 조명으로 수놓은 꽃길에서는 빛의 향연을 즐기며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어린이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계명진 작가와 협업으로 구성한 ‘설화’는 전래동화 이야기를 미디어 파사드로 생생히 구현해, 시공간의 경계, 현실과 비현실을 넘어 마치 바닷속을 헤엄쳐 이야기를 따라가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 공간인 ‘성남 스토리’는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성남의 모습을 통해 미래의 나, 성남 그리고 한국을 향한 응원과 희망이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이어지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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