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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별 기초조사에 들어갔다.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숲을 중심으로 공공성과 역사성을 띄고 사업 효과가 높은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먼저 읍면이 현장 기초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제출하면, 군이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읍면별 1개소씩 총12개소를 최종 선정한다.
올 한해동안 이 사업에는 산림 분야 근로자가 투입된다. 방치된 산림 자원을 최대한 살리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민 생활 밀착형 숲 생활권 조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현장 여건에 맞는 숲 정비가 선행된 후 수목과 야생화 식재, 건강 쉼터와 휴게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해 주민 품에 안길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은 1000만 그루 도시숲 만들기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주민 생활권과 밀접한 곳을 우선 추진한다는 기본방침을 가지고 산림 복지향상과 더불어 산림 문화자원의 보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2021년 산림분야 근로자를 투입해 100년생 살구나무 보성역숲 발굴 개방, 오봉산 구들장 채취지와 운반 달구지길 복원, 해평호수변으로 흙길과 대나무숲길 등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전라남도 숲속의 전남만들기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