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푸르밀은 신 회장이 지난해 말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는 내용의 임원 변동 사항을 공시했다. 신 회장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동생이다.
신 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어나면서 차남인 신동환 부사장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푸르밀은 신동환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2018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동환 대표는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에 입사했으며 2016년 2월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건 아니다”라며 “등기상 사임하는 정도고 신동환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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